알파라발의 역사

지난 2013년, 알파라발은 130번째 창립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알파라발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아래 연혁을 통해 살펴보세요. 어떻게 알파라발이 오늘날과 같이 거대한 국제적 그룹으로 성장했는지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1845년

알파라발의 설립자 구스타프 드 라발(Gustaf de Laval), 스웨덴의 작은 마을 달라나(Dalarna)에서 출생.

1877년

독일의 정기 간행물 Milchzeitung지에서 영감을 받아, 구스타프 드 라발 원심 분리기 개발 연구에 착수.

1879년

스톡홀름에서 최초의 연속 세퍼레이터를 선보임. 당시의 세퍼레이터는 시간당 130리터의 용량.

1883년

구스타프 드 라발과 그의 동업자 오스카 람(Oscar Lamm)이 ‘AB 세퍼레이터’사 설립. 이후 미국에서 ‘De Laval Cream Separator Co.’를 설립하고, 이는 향후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됨.

1888년

최초의 펌프 판매. 이 펌프는 원심 분리기로부터 탈지유를 퍼 올리는 데 사용됨.

1889년

독일 발명가 Clemens von Bechtolsheim의 원뿔 모양 금속 디스크에 대한 특허 획득. 이른바 Alfa-Disc라 불리는 디스크를 사용하면서 세퍼레이터의 용량이 크게 증가.

1890년

알파라발이 Alfa disc stack 기술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 연속 세퍼레이터 개발. 최초의 연속식 우유 살균기 출시.

1898년

고객의 생산 설비에 최초의 이스트 세퍼레이터 설치.

1910년

구스타프 드 라발, 착유기 설계 작업 착수.

1913년

구스타프 드 라발, 67세의 나이로 사망. 평생 92개의 스웨덴 특허를 획득하고 37개의 회사를 설립.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짐. “The Man of High Speed”.

1916년

알파라발이 최초의 기름 정제용 세퍼레이터 판매.

1919년~1936년

덴마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및 아일랜드에 자회사 설립.

1933년

알파라발이 베를린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세계 최초의 밀폐형 세퍼레이터 소개.

1938년

알파라발이 자사 최초의 열교환기 발표. Pontus Hytte (유명한 스웨덴 화가인 칼 라르손의 아들)가 열교환기의 개발과 생산 부문을 스웨덴 룬드(Lund, 현재 알파라발 본사 위치)로 이전.

1951년

‘자체 세정’ 원심 분리기와 데칸타 원심분리기 공급.

1958년

최초의 자동화 CIP(현장세정) 시스템이 스웨덴의 한 유제품 회사에 설치됨.

1961년

최초의 멸균 처리 시스템이 이탈리아에 설치됨. 이는 유제품 및 액체 식품 제조부문에서 획기적 성과로 기록됨.

1962년

AB Rosenblad의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나선형 열교환기와 일련의 산업용 플레이트 디자인을 AB 세퍼레이터가 소유하게 됨.

1963년

회사명을 'AB Separator'에서 'Alfa-Laval AB'로 변경함. ‘알파’라는 이름은 Alfa-Disc에서 비롯되고 ‘라발’은 창립자인 Gustaf de Laval에서 비롯됨.

1965년

스위스의 한 유제품 회사에 최초의 컴퓨터 구비 대형 제어 시스템 납품. 이 시스템으로 공장 전체를 감독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됨.

1971년

덴마크 Lavrids Knudsens Maskinfabrik (LKM)사의 과반수 지분을 획득함으로써 유체 이송 분야에서 알파라발의 사업을 시작.

1976년

당시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짐.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의 툼바(Tumba)지역에 선박 및 해양 세퍼레이터 신규 제조공장 건설 착수. 룬드의 Thermal Busness Area 오피스 및 판형 열교환기 생산 본부 건설에 착수하였으며, 스페인에서는 공장과 사무실과 창고를 확장.

1981년

알파라발은 일본 기업 나가세 알파(Nagase-Alfa)에서의 보유 지분을 70%까지 확대하고 전액 출자회사인 알파라발 서비스 K.K.를 설립함으로써 일본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

1991년

전 세계 식품업계에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트라팩(TetraPak)이 알파라발 인수. 테트라팩은 라우싱(Rausing) 가문 소유의 기업.

1993년

알파라발이 Tetra Laval 그룹 내 독립적 사업체가 됨. 유체 및 식품 생산 부문은 테트라팩의 사업과 통합됨. 농업 관련 장비와 시스템 부문은 재조직되어 새로운 자회사인 Alfa Laval Agri로 재편성.

1996년

식품 및 음료 산업용 열교환기, 유체 이송 장비, 그리고 모듈을 위한 신규 공장을 모스크바 외곽 지역 Kaliningrad에 개설. 이 공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장 중 하나.

1999년

알파라발은 업계에서 가장 앞선 자동화 밸브 제어장치와 아울러 혁신적인 선박용 유처리 시스템을 출시.

2000년

투자회사인 인더스트리 카피탈(Industri Kapital)이 알파라발 그룹을 인수함. 인더스트리 카피탈의 계획은 핵심 기술인 세퍼레이션, 열 교환, 유체 이송 분야에서 알파라발의 세계 선두 주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함.

2001년

주요 구조개혁을 통해 고객 중심의 시장 지향적인 방향으로 알파라발 조직 부서 개편 및 세분화.

2002년

알파라발이 스톡홀름 증권 거래소로 복귀함. 주요 전략은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것으로, 2002년에는 2개의 덴마크 회사를 인수했음. 해당 2개사는 각각 제약 및 식품 산업용 멤브레인 필터 전문기업인 덴마크 세퍼레이션 시스템(DSS)와 첨단 탱크 세정 시스템을 공급하는 세계적 선도기업인 토프테욜(Toftejorg) 그룹.

2003년

열 교환 분야의 획기적 제품인 AlfaNova를 출시. AlfaNova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판형 열교환기로서, 판을 브레이징하는 알파라발의 특허 방식(AlfaFusion)에 기반을 둠. 온도, 압력, 피로저항(fatigue resistance)에 대한 AlfaNova의 놀라운 내구성을 확보하여 기존 적용부문과 향후 적용부문에 있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림.

2004년

라스 렌스트룀(Lars Renström)이 알파라발 그룹의 새로운 CEO 겸 회장으로 임명됨. 라스 렌스트룀 회장은 스웨덴의 여러 기업에서 견고하고 성공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음. 알파라발은 운송기기 부문 다국적 공급업체인 Haldex와 합작으로 Alfdex AB를 설립하고,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Crank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점점 더 강화되는 배출 가스 규정 준수.

2005년

석유 및 가스, 그리고 정제 산업용 대규모 용접식 판형 열교환기(PHE)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프랑스의 파키녹스(Packinox) S.A.를 인수함. 파키녹스의 입증된 기술로 이들 산업부문에서 알파라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됨.

2006년

주로 에너지 관련 부문인 엔드유저 고객사들의 수요가 급증하여 2005년에 비해 제품 오더가 30% 증가함. 테트라팩의 과일 농축부문을 인수하면서 알파라발은 자체적으로 해당 시장에 진출하게 됨.

2007년

알파라발이 유럽의 선도적 에어 열교환기 공급업체, 네덜란드의 헬프만(Helpman)과 핀란드의 핀코일(Fincoil) 2개사를 인수함으로써, 에어 열교환기의 세계적인 선도 공급업체가 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음. Helpman의 제품은 상업용 냉동을 위한 것으로, 식품 물류 체인 등을 적용부문의 예로 들 수 있고 Fincoil은 산업용 강력 냉각 분야에 특화됨.

2010년

알파라발이 상하이 Expo의 스웨덴관 공식 파트너로 참가.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생활(Better City, Better Life)”

2011년

알파라발이 올보그 인더스트리(Aalborg Industries)를 인수하고, 2년 후 노르웨이 기업 프랑크 몬(Frank Mohn)을 인수하여, 선박 및 해양/조선 시장에서 알파라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함. 

Black and white portrait photography of Gustaf de Laval

   

Separator drawing 200x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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