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온실의 지속가능한 난방

네덜란드는 가치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식품 수출국이며, 이 나라의 9000헥타르에 달하는 온실들이 두 번째 수출국이 될 수 있었던 큰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 온실들을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려면 에너지 손실은 피할 수 없으므로, 대체 에너지원의 개발은 의욕적으로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2030년까지 천연가스에서 벗어나 CO₂ 배출량을 1990년 수준 대비 49%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지열 발전소가 가동되면서 온실 부문은 이미 재생 에너지 사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열난방은 지구 내부 깊은 곳(보통 1,000~5,000m 깊이)에서 온수를 끌어올려 작동합니다. 그 온수는 온실을 난방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서 천연가스나 다른 화석 연료의 필요성을 줄여줍니다.

열 교환기는 지열 에너지의 이점을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땅속에서 올라오는 온수와 온실이나 다른 건물을 난방하는 데 사용되는 냉수 사이의 효율적인 열전달을 보장합니다.

알파라발은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에 지열에 최적화된 새로운 열교환기 디자인을 출시했으며, 그결과 3곳의 다른 공장들이 알파라발의 솔루션으로 개조되었습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약 175개의 지열 설비를 건설해야 하는 현재 계획에 따르면 알파라발의 열교환기는 앞으로 수년 동안 네덜란드 온실에서 에너지 사용과 배출을 줄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